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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힐링...제천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8월27일 09:13

최종수정 : 2025년08월27일 09:13

참여자와의 교감, 월드컵 스타들의 특별한 동행
제천시체육회, 9월8일까지 선착순 접수 27일 개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리공원 일원에서'2025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걷GO! 놀이로 웃GO! 추억은 남기GO!'라는 표어 아래 약 6km 구간을 2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포스터.[사진=제천시] 2025.08.27 choys2299@newspim.com

특히, 1998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 하석주 선수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 선수가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교감할 예정이다. 또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사전접수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반환점인 그네 공원에서는 '추억의 민속놀이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잠시 쉬어가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공기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색다른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행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포스터에 게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제천의 대표적인 친환경 힐링 코스인 삼한의 초록길을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반환점에서 마련된 민속놀이 체험은 참가자들이 꼭 즐겨보셔야 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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