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진행...매뉴얼 등 정보 제공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 내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종합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 진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 스마트 일타강좌' 교육과 병행 추진되며 공동주택 관리 안내서, 주택관리 매뉴얼, 선거 관리 업무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관한 교육 자료부터 신축 아파트에 대한 하자보수 관련 내용 등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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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초기 주민들의 민원과 분쟁을 예방하고 하자보수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신규 입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