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M증권에서 28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도전적인 영업 환경'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2.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파트론 리포트 주요내용
iM증권에서 파트론(091700)에 대해 '당초부터 올해 실적을 보수적으로 예상했던 바 있다. 이는 고객사의 보수적인 스마트폰 생산 전략, LED 사업 철수, 전자담배 공급망 내 경쟁심화 때문이다. 다만, 예상했던 것보다 사업 환경이 더욱 도전적이다. 미국 관세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최종 세트에 대한 수요 가시성이 떨어지는 상황이고, 중저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동사 모바일 카메라 매출의 75%는 플래그십, 25%는 중저가인 것으로 파악된다 (vs. ‘24년 기준 중저가 비중 40%) 또한 지난해 대비 스마트폰 공급망 내 점유율도 낮아졌다. 고객사는 매년 카메라모듈 벤더 정책을 유동적으로 펼치고 있고, 이 때문에 동사도 격년으로 실적 부진과 개선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 때문에 ‘26년의 경쟁 환경은 동사에게 우호적일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 파트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500원 -> 8,500원(-10.5%)
iM증권 고의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500원은 2025년 02월 28일 발행된 iM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500원 대비 -10.5% 감소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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