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협력적 소비가 중심인 공유경제를 바탕으로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모색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8일 오후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시의회와 광주공유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가 주관한 '시민주도 공유경제 활성화 광주시민 토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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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8일 오후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주도 공유경제 활성화 광주시민 토론회'에서 임미란 광주시의원(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28 bless4ya@newspim.com |
김한배 광주공유경제연구원장은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공유경제는 새로운 생산 없이 소비를 확장시킴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며 "공유경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며 협력적인 소비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유경제는 나눔과 공동체, 인권, 평화의 가치가 담긴 광주정신과 맞물려 있다"며 "이를 결합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미란 의원은 "공유경제는 이제 시민의 일상이 돼야 한다"며 "지난해 12월 첫 토론회가 정책 제안 중심이었다면, 이번 두 번째 토론회는 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 사례들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공유경제의 생생한 모습이며 이러한 경험들이 모여 광주형 공유경제의 기반이 될 것이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과 사례들이 단순한 논의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과 시정에 반영돼 광주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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