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우상호 "민형배·임은정 논쟁하랬더니 싸움 걸어…바람직하지 않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개혁 방식 두고 주요 쟁점 이견 표출
정성호 공개 비판에 "인신공격은 말아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 방안에 반대 중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은정 동부지검장을 거론하며 "논쟁을 하라고 했더니 싸움을 걸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수석은 이날 오전 와이티엔(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검찰개혁 관련 질문을 받고 "이 문제를 토론하면서 인신공격들을 하지 않아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수석은 "민 의원도 그렇고 임 지검장도 그렇고 '이런 방안이 제일 좋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좋은데, 사람을 거명해서 공격하는 방식은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며 "논쟁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지난달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정 장관은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검찰청 완전 폐지 ▲기존 검찰에는 사건을 공소 제기와 유지 권한만 남기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여당의 검찰개혁 구상과 배치되는 방안을 낸 바 있다. 이 방안대로 할 경우 행안부 산하에 경찰과 국가수사본부, 중수청이 설치되면서 권한이 집중돼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민 의원은 정 장관을 두고 "본분에 충실한 것인가"라며 공개 비판했고, 임 지검장은 정 장관을 '검찰개혁 5적'으로 규정하며 "검찰에 장악돼 있다"고 날을 세웠다. 

우 수석은 "결국 이(논쟁의) 목적은 국민 판단을 돕는 것 아니겠나"라며 "국민 지지를 받지 못하는 개혁은 성공할 수 없다. 그래서 개혁을 추진하는 정치인들끼리 혹은 검찰 내 인사끼리 서로 싸우는 모습은 이 개혁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싸우지 말고 논쟁하라고 했지 않나"라며 "제가 대통령의 뜻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검찰개혁을 비롯해 국정의 중요 쟁점에 대해서는 국민 앞에서 논쟁하고 토론하면서 공론화를 통해 최적의 합리적인 방안을 찾으라고 주문했다. 이러한 토론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 본인이 직접 주재할 수도 있다고 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