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과열로 인한 연기 발생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1일 오후 5시14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합정역 2, 6호선 무정차 통과 해제돼 정상 운영 중"이라며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쯤 합정역 외선 승강장에서 한 승객이 소지한 배터리에서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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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무관 [뉴스핌DB] |
공사는 역직원과 119출동 조치를 했고 오후 4시29분부터 내선과 외선 양방향 모두 열차를 무정차 통과 조치했다.
무정차 통과하던 2·6호선 합정역 양방향 열차는 오후 5시14분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배터리 과열로 연기가 발생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