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안성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헌혈 실천을 통한 인도주의 활동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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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안성‧평택)-대한적십자 경기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경국립대] |
주요 협약은 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위한 RCGC 프로그램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적십자 봉사 및 안전·긴급구호 활동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교류를 통해 봉사와 나눔이 학생들에게 일상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상호 유의미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도 "대학과의 협약으로 학생 중심의 인도주의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