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전 화성특례시 비봉면 청요리에서 25t 덤프트럭 한 대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
5일 오전 화성특례시 비봉면 청요리에서 25t 덤프트럭 한 대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께 갓길에 빠져 있던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가 확인한 결과, 차량은 적재함에 원석을 싣고 있던 25t 덤프트럭이었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30명과 펌프차·구급차 등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소방대는 오전 7시 43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8시 2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덤프트럭 1대가 전소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