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유럽

속보

더보기

[GAM]암 치료 게임체인저 노바티스 ① 전이암 완치 희망 연 RLT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체내 주입하는 방사선 기법
7종의 RLT 및 15개 임상
RLT 성장 이제 시작

이 기사는 9월 8일 오후 3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티스(NOVN:SW) 의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Radioligand Therapy, RLT)의 효능에 관련 업계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노바티스의 새로운 표적 방사선 치료법이 전신으로 전이된 암세포를 단 6개월 사이에 완전히 제거한 것으로 확인된 것.

미국 뉴욕 소재 메모리얼슬론케터링암센터(MSKCC)의 마이클 모리스 종양내과 박사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전례 없고, 믿기 힘든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임상적으로 전이암(metastatic disease)의 완치는 생각할 수 없는 영역이었고, 대부분의 치료에서 영상 진단 상 암의 모습이 바뀐 사례가 거의 없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노바티스의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은 분명한 차이를 보여줬다고 그는 말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첫 번째 임상 시험에서 약 9%의 참가자들의 영상에서 암세포가 사라졌고, 두 번째 임상시험에서는 수치가 21%로 뛰었다.

의료계에 따르면 방사선 치료는 전세계 암환자의 약 절반에게 적용되는 치료법이다. 기존에는 체외, 즉 몸 바깥에서 방사선을 조사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형태로 진행됐고, 이 과정에 정상 조직의 파괴가 불가피했다.

이와 달리 노바티스의 방사선 리간드 치료법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리간드(ligand, 표적 결합 분자)에 부착시켜 정맥에 주사제로 투여, 체내에 주입하는 형태를 취한다. 리간드는 암세포 표면의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방사선을 전달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표적 세포 파괴 효과를 나타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노바티스의 방사성 리간디 치료법 장비 [사진=업체 제공]

수 십년간 항암제 개발에 매달렸던 노바티스는 두 건의 기술 인수를 통해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을 손에 넣었다. 지난 2017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과학자들이 창업한 어드밴스드 액셀러레리터 애플리케이션즈(AA) 인수와 2018년 미국 생명공학 업체 엔도사이트(Endocyte)를 21억달러에 인수한 것.

업체가 AAA 인수로 확보하게 된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 신약 루타테라(Lutathera)는 지난 2017년 소화기계 신경내분비종양을 적응증으로 최초 승인 받았고,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Pluvicto)는 2022년 미국에서 승인을 획득한 뒤 적응증 확대를 통해 초기 단계 환자까지 치료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노바티스의 연구원 [사진=업체 제공]

문제는 물류와 기술적 난관이었다. 방사성 동위원소는 원자력 발전소나 연구용 원자로에서 생산해야 하며, 약물은 생산 후에도 방사선 안전을 보장하면서 제조와 운성, 투여까지 신속하게 완료해야 한다.

노바티스는 수 년간 이러한 과정 전반에 걸친 장애물을 뛰어넘는 데 집중했다. 업체의 바젤 캠퍼스 핵심 방서상 리간드 실험실은 방사선 차단을 위해 40톤의 납으로 차폐벽을 설치했고, 모든 연구원들이 방사선 피폭량을 측정하기 위해 손가락 미니 도포를 포함해 두 개의 선량개를 항상 착용한다.

인체 생리계통에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처럼 간단하게 작동하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수많은 난제들을 풀어야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방사선 물질은 대량 생산 후 3~5일 이내에 직접 환자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이쯤이면 붕괴(decay)로 인해 치료 효과가 급격하게 떨어진다. 1회용 약물 병은 환자별 맞춤 생산과 맞춤 투여 일자에 맞춰 제공된다.

노바티스는 플루빅토 공급 부족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전체 주사제의 99.5%를 계획된 날짜에 투여할 정도로 문제를 극복했다.

업체는 동위원소가 타깃 분자와 올바른 농도로 결합돼야 하고, 품질 검증도 필수라고 말한다. 아울러 업체는 약물 생산부터 환자 수령까지 GPS 추적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최근에는 제조 및 운송 문제를 예측하고 최적의 경로를 찾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병원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는 미국과 유럽 6곳의 제조시설 이외에 중국과 일본, 미국에서 생산 시설 확대에 나섰다. 항공 교통과 악천후 등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움직임이다.

환자 투여 단계에서도 과제가 남아 있다. 외부 조사 방식과 달리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의 방사성 물질은 체내에 남아 잔존 효과를 계속 일으킨다. 이 때문에 일본과 독일 등 일부 국가는 피폭 차폐 병동에서 1박 격리를 의무화 한다.

이 같은 특수 격리 병상을 갖춘 병원은 세계적으로 아직 소수에 불과하다. 의료진에 대한 안전 교육과 환자 관리 지침도 필수다. 일부 국가는 환자의 소변까지 70일간 안전하게 보관해야 방사성 제거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최근 1~2년 사이 미국 일라이 릴리(LLY)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N), 프랑스 사노피(SNY) 등 대형 제약사들도 시장 진입을 서두르는 움직임이다.

노바티스는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 시장이 이제 시작 단계라고 주장한다. 지난 2021년 시장 규모를 100억달러로 추산했던 업체는 250억~3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몸집을 불릴 가능성을 제시했다.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만이 겨냥할 수 있는 고유 표적들이 존재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현재 7종의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 신약을 포함해 15개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추가적인 전임상 시험도 추진하고 있다. 여러 동위원소 및 병용 요법을 통한 적응증 확장을 모색 중이고, 폐암과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 등으로 적응증을 넓히는 데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이 승인될 경우 풀어야 할 과제는 대량 생산이다. 노바티스는 방사성 동위원호 루테튬의 전세계 공급망을 상당 부분 확보한 상태다. 경쟁 업체들은 러시아 등 다양한 대체 공급망과 함께 악티늄 등 새로운 동위원소 개발을 진행중이다.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에 대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은 긍정적이다. 자산운용사 폰토벨의 카를라 벤치거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과 같은 표적 항암제는 미래 암치료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티스가 방사성 리간드의 기술 확보부터 생산 확장 등에서 많은 난제를 해결해 진입 장벽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플루빅토가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으며 환자군이 두 배로 늘었지만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이 암치료의 진정한 주류로 자리 잡으려면 생태계 구축에 10~15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노바티스 역시 생명공학 업체를 인수해 진입하면 초반 가속화는 가능하지만 이를 직접 내재화 하려면 막대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업체는 이미 5년의 이른바 리드 타임(lead time)을 쌓은 셈이라는 판단이다.

리드 타임은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주문한 시점부터 최종적으로 전달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으로, 짧을수록 만족도가 커지고 비용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에도 유리하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