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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 [사진=뉴스핌 DB]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48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또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난다는 화재 관련 신고 31건이 119로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8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오전 1시 53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