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등 기관 합동…서비스 개선 공동노력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5년 기관 합동 고객서비스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내 3개 지방공기업인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포도시관리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의 고객서비스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사업장을 상호 방문하며 서비스 현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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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김포, 파주 3개기관 합동 교차점검 모습.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5.09.22 atbodo@newspim.com |
2017년부터 시작된 이 교차점검은 올해 고양 백석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김포 풍무국민체육센터와 파주 공릉캠핑장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됐다. 점검단은 각 시설의 서비스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해당 사업장에 피드백을 제공해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타 기관과의 비교 점검을 통해 우수 사례는 벤치마킹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 점검 활동은 지역 공기업 간 협력 강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