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골드·경험치·성장 재료 획득 가능한 정예 던전 오픈
'니플하임'·'바나하임' 난이도 완화, 전설·신화 장비 옵션 상향
마을 의뢰 이동·룬 일괄 해제 등 이용자 편의성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4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정예 던전 '망각의 신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망각의 신전'은 깊은 동굴 속 신전을 배경으로 한 신규 던전으로, 두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 레벨 제한이 있다. 이용자는 '노른의 모래 시계' 아이템을 사용해 입장할 수 있으며, 골드·경험치와 함께 다양한 성장 재료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지난 6월 '발할라 만찬'에서 공개된 난이도와 장비 밸런스 조정도 함께 적용됐다. '니플하임'과 '바나하임' 챕터의 일반 몬스터 일부 능력치가 완화됐으며, 전설·신화 등급 장비의 기본 옵션과 강화 보너스가 상향됐다. 일부 전설 장비는 보스 몬스터 처치 시 등장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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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마을 의뢰 진행 시 다음 마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장착 중인 룬을 한 번에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음 달 1일까지 매일 접속자에게 파티 던전 입장권과 '노른의 모래 시계'를 제공하는 '던전 and 던전' 이벤트를 연다. 오는 10월 8일까지는 '5x5 선물 이벤트'를 통해 강화석, 신성의 소환권 등 보상을 지급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로딩 없는 오픈 월드, 대규모 전쟁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