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전북대, AI·SW 인재양성 협력

기사입력 : 2025년09월25일 15:37

최종수정 : 2025년09월25일 15:37

AI·SW 첨단산업 교육과정 개설·운영 공동 추진
산학연 프로젝트·인턴십·창업기업 발굴 등 협력 확대
글로벌 산학협력 통해 미래 산업 인재 육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북대학교가 AI·SW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25일 KOSA는 전날 전북대와 전북대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 회장과 양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SW 등 첨단산업 분야 대학(원) 교육과정 개설·운영 ▲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개발 ▲인턴십 및 산학교육 과정 지원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왼쪽부터 양오봉 전북대 총장,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협회장. [사진=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첨단산업 교육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선도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아 미래 AI·SW 산업 생태계 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함께 AI·SW 인재양성 생태계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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