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주식회사 앤뉴(Andnew)는 실시간 3D 스트리밍 전용 소프트웨어 '앤뷰 런처(NVIEW Launcher)'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정성과 확장성을 대폭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
[사진=앤뉴 제공] |
새롭게 공개된 앤뷰 런처는 ▲향상된 UI·UX 디자인 ▲다국어 지원(한국어·영어·중국어) ▲CCU(Concurrent User) 기반 접속 관리 최적화 ▲로컬 GPU와 클라우드 GPU 환경 모두 지원 ▲보안 강화 기능 탑재 등의 업그레이드를 포함한다. 특히, 대규모 트래픽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했다.
이번 버전은 설치 후 즉시 실행 가능한 간소화된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고품질 언리얼 엔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건축·부동산, 전시·이벤트, 교육·산업훈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국내의 고객은 물론 글로벌 기업 고객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앤뉴 관계자는 "앤뷰 런처의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기술 개선이 아닌,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퀄리티의 실시간 3D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이어가 글로벌 XR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앤뷰 공식 웹사이트 및 협력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되며, 기존 사용자들은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