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과 한강 크루즈 체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가을을 맞아 도심 속 휴식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밤'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호텔 객실에서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한강 위 이크루즈 달빛 뮤직 크루즈에서 서울의 야경과 선상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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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_전경.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
'서울의 밤' 패키지는 1박 객실 숙박과 2인 조식, 이크루즈 달빛 뮤직 크루즈 승선권 2매, 켄싱턴 시그니처 수제 맥주 2캔과 후라이드 오징어 스낵 세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세금 포함 18만9,900원부터다. 이크루즈 달빛 뮤직 크루즈는 약 70분간 반포대교와 달빛무지개 분수 등 서울의 주요 야경 명소를 선상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매일 저녁 7시와 8시 30분 두 차례 운항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가 내국인의 호캉스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문화 체험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여의도 한강공원과 인접해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가을철 주요 행사 접근성이 뛰어나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 좋은 숙박 옵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의 밤'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의 휴식과 한강 야경 체험을 결합해 가을철 여행과 여가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