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행정의 차선(次善)은 최선의 적"... '노사관계 포청천' 이채필이 던진 묵직한 짱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달 7일 울산시립미술관서 북콘서트 "정치 무관한 순수 소통의 장 될 것"
고용노동 행정 달인의 뼈 때리는 조언... '이채필이 던진 짱돌' 1·2권 동시 출간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행정에 있어서 차선은 최선의 가장 큰 적이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노사관계의 포청천'으로 불렸던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한민국 고용노동 개혁을 향해 매서운 '짱돌'을 던졌다.

현장을 발로 뛰며 쌓아온 그의 30년 행정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저서 <이채필이 던진 짱돌 ①, ②>를 들고 독자들과의 직접 만남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대한민국 고용노동 개혁 시리즈'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회고록에 머물지 않는다. 이 전 장관은 책을 통해 "사회가 있는 곳에 문제가 있고, 문제가 있는 곳에 반드시 대안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강조하며, 현장의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행정가의 자세를 역설한다.

1권과 2권으로 나뉜 이번 저서에는 그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그리고 행정 전문가로서 맞닥뜨렸던 치열한 고민과 시대적 해법이 입체적으로 담겨 있다.

그는 책 속에서 "사람 냄새 나는 현장의 살아 있는 교과서"를 지향했다고 밝힌다. 특히 책 표지에 적힌 "당신은 오늘, 할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타성에 젖은 우리 사회 공직사회와 리더들에게 던지는 서늘한 일침이다.

그는 행정의 존재 이유를 책상 위 서류가 아닌, 국민의 삶을 지키는 현장에서 찾는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이 전 장관이 걸어온 길과도 궤를 같이한다.

이 전 장관은 오는 3월 7일(토) 오후 4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223미래포럼'이 주관하며, 포스터 상단에 "정치와 무관한 순수한 북콘서트"임을 명시해 눈길을 끈다.

이는 저자가 순수하게 정책적 대안과 삶의 궤적을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노사관계의 역동성이 가장 큰 도시인 울산에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고용노동 행정의 달인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며 퇴임 후에도 사회의 소외된 곳과 학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현재는 6223미래포럼 위원장과 사랑의열매 이사, 일자리연대 상임대표 등을 맡아 여전히 현역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의 진심 어린 조언과 개혁을 향한 뜨거운 열망이 담긴 이번 '짱돌'이, 우리 사회에 어떤 건강한 파장을 일으킬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