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오는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바우덕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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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걷기 챌린지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걷기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0일간 총 15만보 달성을 목표로 한다. 하루 최대 8천보까지 인정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중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한 뒤,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걷기만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하며 안성천 일대를 걸어 축제를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