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일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채택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실시하는 2025국정감사 증인·참고인으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정종철 쿠팡CFS 대표, SPC 도세호 대표 등을 부른다.
환노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감 일반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명단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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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사진=뉴스핌 DB] |
우선 오는 14일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김기호 영풍그룹 대표에겐 '석포제련소 환경오염·중대재해 피해 관련' 사안을 질의할 예정이다.
15일 고용노동부 국감 증인에는 일용직 제도 개선 대책과 관련해 정종철 대표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 문제와 관련해선 강형욱 애플코리아 관계자, 삼립 시화 공장 기계 끼임 사망 사고와 관련해선 도세호 SPC 대표가 채택됐다.
30일 종합 국감 증인으로는 홈플러스 통폐합 과정 중 노동자 처우 문제와 관련해 김병주 MBK 회장이 채택됐다.
이밖에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선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황순배 네이버 인사총괄, 이마트 기간제 사원 확대 차별 관련 한채양 이마트 대표 등이 증인 명단에 올랐다.
allpa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