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치명적 실수+빠른 역습에 와르르... 홍명보호, 브라질에 0-5 대패

기사입력 : 2025년10월10일 22:31

최종수정 : 2025년10월10일 22: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스테방·호드리구 각각 멀티골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삼바 군단' 브라질의 압도적인 기량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며 수비 실수와 빠른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끝에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에 0-5로 완패했다. 기량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난 한 판이었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홍명보호의 주장 손흥민이 10일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교체 아웃을 위해 조현우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 주고 있다. 2025.10.10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한국은 브라질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1승 8패를 기록하게 됐다. 유일한 승리는 1999년 3월 서울에서 치른 평가전(1-0 승)이었으며, 이후 26년 동안 6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3경기만 놓고 봐도 2골을 넣는 동안 14실점을 내주며 극심한 전력 차를 실감하고 있다.

대표팀은 브라질을 상대로 경기 전반부터 밀렸다. 점유율은 44% 대 56%, 슈팅 수는 4회 대 13회, 유효슈팅은 1회 대 7회로 모든 지표에서 열세였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LAFC),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앞세운 3-4-3 전형을 꺼내 들었다. 중원에는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 시티), 양 측면에는 설영우(즈베즈다), 이태석(오스트리아 빈)이 자리했다. 수비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중심으로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조유민(샤르자)이 구축했으며, 골문은 조현우(울산HD)가 지켰다.

이에 맞선 브라질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지휘 아래 4-2-4 전형으로 나섰다.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이스테방(첼시)이 화려한 공격진을 구성했고, 중원은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카세미루(맨유)가 책임졌다. 수비진에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더글라스 산투스(제니트), 비티뉴(보타포구)가 자리했고, 골키퍼는 알나스르 소속 벤투가 맡았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브라질의 이스테방이 10일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5.10.10 wcn05002@newspim.com

경기 시작과 동시에 브라질이 경기를 장악했다. 전반 3분 호드리구가 첫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9분 뒤에는 비니시우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전반 13분, 드디어 브라질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마랑이스가 수비 사이로 찔러준 예리한 패스를 첼시의 신예 이스테방이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브라질의 파상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이어 2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비니시우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왼발로 마무리했으나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의 첫 유효한 공격은 전반 21분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이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브라질 수비벽에 맞고 굴절됐다.

브라질은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줬다. 전반 41분, 비니시우스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고, 호드리구가 슬쩍 흘려준 공을 카세미루가 재차 연결했다. 다시 공을 받은 호드리구는 김민재를 앞에 두고 페인팅과 함께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브라질의 비니시우스가 10일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다섯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5.10.10 wcn05002@newspim.com

전반을 0-2로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되레 연이은 실책으로 무너졌다. 후반 3분, 빌드업 상황에서 김민재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균형을 잃고 볼을 놓쳤고, 이를 놓치지 않은 이스테방이 공을 빼앗아 단독 찬스를 완성했다. 0-3.

불안한 수비는 곧바로 또 한 번의 실점으로 이어졌다. 단 1분 뒤, 백승호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잃었고 브라질은 빠른 역습으로 연결했다.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의 비어 있는 호드리구에게 연결했고, 호드리구가 다시 조현우를 무너뜨리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한국의 수비는 완전히 와해됐다. 브라질은 후반 32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비니시우스가 드리블 돌파 후 이태석을 제친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다섯 번째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이후 공격적으로 나서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브라질의 단단한 수비벽을 뚫지 못한 채 무득점에 그쳤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브라질의 비니시우스가 10일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다섯 번째 골을 넣은 뒤 쿠냐와 포옹하고 있다. 2025.10.10 wcn05002@newspim.com

결국 경기는 0-5로 종료됐다. 이는 한·브라질전 사상 최다 점수 차 패배다. 종전 기록은 2022년 6월 서울에서 열린 평가전의 1-5 패배였다.

이번 패배로 홍명보호는 7월 EAFF E-1 챔피언십 일본전(0-1 패) 이후 3경기 만에 공식전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전반적인 수비 불안, 중원 압박 미비, 공격 전개력 부재 등 여러 과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개인 기록도 새로 작성됐다. 손흥민은 A매치 137경기에 출전하며 차범근 전 감독과 홍명보 감독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또 이재성은 통산 100번째 A매치에 나서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18번째 센추리클럽 가입자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당선 1년 만에 블루 웨이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기가 죽었던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진행된 지역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뉴욕시장과 뉴저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예상보다 높은 표 차로 이기면서 이들은 정치적 반격 모멘텀이 내년 중간선거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5일 오전 A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50.4%의 과반 득표를 기록 중이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스윙 스테이트(경합주)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기도 했던 뉴저지에서는 미키 셰릴 후보가 예상보다 큰 차이로 주지사에 당선됐다. 셰릴 당선인도 91%의 개표 상황에서 56.2%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잭 시타렐리 후보를 두 자릿수 앞서고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애비게일 스팬버거 당선인이 57.2%를 기록 중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여겨진 '발의안 50'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텍사스주의 게리맨더링(특정 정파에 유리한 자의적 선거구 조정)에 맞서 민주당이 공화당의 5개 의석을 가져갈 수 있게 선거구를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이 안에는 75%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63.8%의 유권자가 찬성했다.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등 주요 현지 매체들은 전날 선거 결과를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평가했다. 여성 후보 지원 진보 단체인 에밀리스 리스트의 전 대표이자 민주당 전략가인 스테파니 슈리옥은 "2024년과 2016년처럼 잔혹한 패배를 겪은 후에는 여론조사나 '역사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는 직감조차 믿기 어려워진다"며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모든 것이 내부 여론조사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직들, '노 킹스(No Kings)', 인디비저블(Indivisible) 운동, 그 에너지가 모두 거기에 있었다"고 말했다. 미키 셰릴 미국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트럼프 지지했던 중도층·라틴계 1년 만에 변심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중도층과 라틴계의 민심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뉴저지에서 셰릴 당선인이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라틴계 집중 지역을 뒤집었다는 사실은 이들 민심의 이동을 보여주는 한 예다. 셰릴 당선인은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 비중이 가장 큰 패세익 카운티에서 시타렐리 후보를 무려 15%포인트(%p) 차로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3%p 차로 승리했다. NPR에 따르면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가 최소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10곳의 카운티에서 셰릴 당선인은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민주당의 우위를 더 확대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긴 3개 카운티까지 뒤집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임 당시 공화당으로 기울어졌던 교외 및 외곽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가 나타났다. 러던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62.5%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화당 후보인 윈섬 얼 시어스 후보의 37.1%를 크게 앞섰다. 이는 1년 전 대선에서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6.18%p 차로 앞선 것보다 훨씬 더 큰 득표 차다. 워싱턴 D.C. 외곽의 부유한 지역인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34%p 차이로 얼시어스 후보를 눌렀는데 이는 1년 전 해리스 후보의 18%p 마진을 2배 가까이 확대한 결과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민주, 내년 중간선거까지 모멘텀 기대…정체성 정의·통합은 과제 연방 선거가 빠진 오프이어(off year)였던 올해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둔 민주당은 내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찬반 투표로 여겨질 중간선거까지 이 같은 모멘텀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치 분석 및 전략가들은 민주당이 당의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각기 다른 시각을 통합하는데 성공하는 것이 이 같은 모멘텀 유지에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NYT는 이번 성공이 가져온 활력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여전히 일관된 정치적 정체성이나 경합주와 민주당 주 모두에서 승리할 수 있는 명확한 선거 전략을 하나로 결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전날 선거 결과가 민주당이 2026년 어려운 상·하원 중간선거와 2027~2028년의 치열한 대선 예비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자신을 민주 사회주의자라고 말하는 맘다니의 압도적인 승리는 민주당의 주변부로 여겨졌던 사회주의가 당의 중심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반면 셰릴과 스팬버거의 주지사 당선은 온건 성향 주지사들의 노선을 따르는 중도 성향의 정당으로서 민주당이 더 경쟁력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유력 민주당 지도자들은 새로운 맘다니 세력과 중도좌파 기성세력을 모두 포용하는 '빅 텐트' 정치가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티브 이스라엘(민주·뉴욕) 전 하원의원은 "중간선거는 언제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민투표와 같다"며 "애비게일 스팬버거와 미키 셰릴은 조란 맘다니에 대한 이미지 반박용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와 상식적인 대비를 이루는 인물들이기 때문에하원과 상원 후보들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 연설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렉산드라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은 "우리 당이 하나의 얼굴만 가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임무는 어디에서든 가능한 한 노동계급을 위해 가장 강력하게 싸울 사람들을 보내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버지니아에서는 주지사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애비게일 스팬버거일 것이고 뉴욕시에서는 주저 없이 조란 맘다니일 것"이라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2025-11-06 02:15
사진
맘다니, '反트럼프' 전선 선봉장 자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사상 첫 무슬림 뉴욕 시장으로 당선된 조란 맘다니(34)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에 맞설 미국 내 '반(反) 트럼프' 전선의 선봉장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맘다니는 5일(현지시간) 당선 후 첫 방송 인터뷰에서도 "트럼프의 협박은 불가피하지만 굴복하지 않겠다"며 연방 정부의 재정 압박과 정치 공세에 맞서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 2025.11.06 kckim100@newspim.com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도시를 위협한다면 법정에서 맞서겠다"며 "뉴욕은 협박에 굴복하는 도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맘다니는 전날 선거 승리 집회 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과 위협에 정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은 당신(트럼프)의 위협에 무릎 꿇지 않는다. 우리는 법정에서도, 거리에서도, 시청에서도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맘다니는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네 단어'로 답하겠다면서 "소리를 높여라.(Turn The Volume Up) 당신이 우리의 목소리를 낮추려 할수록, 뉴욕은 더 크게 말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를 "100%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하면서 그의 당선을 저지하기 적극 나섰다.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맘다니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전날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욕은 무책임한 급진 좌파의 도시가 됐다"며 "법으로 정해진 최소한 외에는 연방 기금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맘다니는 오히려 자신을 당선시킨 뉴욕을 중심으로 반 트럼프 연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오늘 우리는 단순히 시장을 뽑은 것이 아니다. 트럼프 시대를 향한 첫 번째 대답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뉴욕이 반 트럼프 연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민주당에서도 맘다니와 함께 그를 적극 후원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 의원으로 대표되는 진보·좌파 정치 세력이 전면에 나서면서 한층 선명한 '반 트럼프 투쟁'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민주당 진보 정치 세력은 지난달 18일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집권 행태를 비판하며 300여 개의 시민 사회 단체와 수백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던 '노 킹스(No Kings)' 시위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맘다니의 당선은 2026년 중간 선거와 2028년 대선 및 민주당 재편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관측이 지배적이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6 04: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