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포함 4개 그룹 법인 중복 지원 가능
프로그래밍 모집 확대, 전문연구요원 채용도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는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엔씨소프트와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자회사 법인을 아우르는 '엔씨 컴퍼니(NC Company)' 통합으로 진행된다.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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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인공지능(AI) 등 5개 부문이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다. 서류 전형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NCTEST에 응시하고 1차 면접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2차 면접은 12월 15일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별도의 공고를 통해 전문연구요원 채용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으로, 관련 분야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또는 취득 예정인 신규 편입 대상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