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신병 확보해 조사중… 이재명정부 들어 첫 현역군인 귀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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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핌] 정일구 기자 = 9.19 남북군사합의를 전면 파기한 북한이 최전방 감시초소(GP)를 복원하기 시작한 가운데 29일 오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가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11.29 mironj19@newspim.com |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인원을 식별해 추적, 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으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귀순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로, 현역 군인 귀순은 이번이 처음이다.
goms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