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 기금 3000만원 기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유안타증권은 10월 20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제7회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 초청된 유안타증권 최우수 고객 100여 명은 유명 KLPGA 선수 34명과 각 조에 함께 편성돼 동반 라운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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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신남석 유안타증권 Retail사업부문 대표 [사진 = 유안타증권] |
뤄즈펑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자선 프로암대회는 누구에게나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렸으며, 홀인원&기부 이벤트, 유안타 퍼팅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행사장에 별도의 기부존을 운영하고, 기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채리티(charity) 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선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유안타증권이 직접 출연한 기금에 참석 고객의 기부금을 더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의 공익사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장애아동 돌봄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증권사 최초로 유안타증권 장애아동 디딤돌 공익신탁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선 여섯 번의 대회에서도 기부금을 조성해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업에 지원한 바 있다.
뤄즈펑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선 프로암대회는 유안타증권을 아껴주시는 고객에게 보다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참석해주신 고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를 향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