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접근성 대폭 개선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태장동 옛 캠프롱 입구에서 이안어반파크아파트까지 이르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33호'를 완공하고 24일 전면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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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태장동 중로2-33호 도시계획도로 전면 개통.[사진=원주시] 2025.10.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지역 주요 생활도로망을 보완하고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주차장 진출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설 구간은 왕복 2차선에 폭 15m, 연장 약 270m 규모다.
개통으로 인근 주거지와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고 기존 차량 통행 불편 지역의 교통 흐름도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공원 이용객과 아파트 단지 거주민의 이동 편의가 대폭 향상돼 지역사회 반응이 긍정적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도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 신설을 넘어 지역 내 미비된 교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메꾼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추가적인 생활권 도보·자전거길 연계 등 보행환경 정비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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