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사 간 협력 및 민원 예방, 제도 안정화 기반 마련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광역·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참여하고 있는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운송사업자 설명를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넵 공공관리제 버스(광역버스 빨간색, 시내버스 초록·파란색)를 통합 관리·운영하고 있는 경기교통공사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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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교통공사, 경기도 공공관리제 협력 위한 운송사업자 대상 설명회 개최[사진=경기교통공사] 2025.10.27 sinnews7@newspim.com |
공사는 공공관리제의 안정적 정착과 운송사업자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경기교통공사 교육장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며, 정산·입찰·평가 등 공공관리제 제도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상반기(6월 4회), 하반기(10월 4회) 총 8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 60개 운수사 등 약 40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공공관리제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제도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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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교통공사, 경기도 공공관리제 협력 위한 운송사업자 대상 설명회 개최[사진=경기교통공사] 2025.10.27 sinnews7@newspim.com |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공공관리제는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제도다"며 "운송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운송사업자와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관리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설명회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