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강릉원주대학교은 RISE사업단이 27일 양양군 평생학습관에서 '양양군 G-Lab 개소식'을 열고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RISE사업단 이대희 단장과 G-Lab 연구책임자 백중철 교수, 탁동수 양양군 부군수, 이성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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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강릉원주대 RISE사업단 양양군 G-Lab 개소.[사진=양양군] 2025.10.27 onemoregive@newspim.com |
양양군 G-Lab은 '세이프·스마트·르네상스 양양' 리빙랩 발족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양군 주요 정책 현안을 도출해 연구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현장 중심 문제 해결과 연구 성과의 지역 확산을 목표로 한다.
RISE사업단은 양양남대천 생태환경, 문화관광, 산불방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실증적으로 해결하는 리빙랩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자체·대학·유관기관·시민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동해안 대표 도시 양양'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G-Lab은 리빙랩 기반 연구 수행,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 성과의 지역 확산 및 정책 연계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현하고 강원특별자치도형 지역혁신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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