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권은주 작가의 개인전 '그리다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한국화와 민화가 지닌 고즈넉하고 옛스러운 편안함을 느끼며, 인생의 '봄날'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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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 열리는 '그리다 봄' 전시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권은주 작가는 동양화 전통회화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자유로운 구도와 색감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창작세계를 펼친다.
특히 민화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은 곳곳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숨은 이야기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자연과 일상을 주제로 하며,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따뜻한 미감이 담겨 있다.
권은주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7회, 그룹전 20여 회에 참여했으며, 제13회 전통민화협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공도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