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실 중 37개실 입주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혁신타운 워킹,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 특별 장터가 열렸다.
![]() |
|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개관식. [사진=대전시] 2025.10.29 nn0416@newspim.com |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적 성장 및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부터 교육, 컨설팅, 홍보, 판로 지원, 연구개발,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까지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조성을 위해 국·시비 등 총사업비 341억 원이 투입됐고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9527㎡ 규모다. 동구 가양동 소재의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신축됐다.
입주기업 전용공간으로 확보한 51개실 중 현재 37개실이 입주하였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간 다양한 협업과 공동 판로 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대전시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