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가을 축제의 백미인 '청송사과축제' 첫날인 29일, 경향각지에서 온 관광객과 축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축제장인 용전천 일대가 종일 웃음판으로 달아올랐다.
![]() |
'청송사과 13.6초를 잡아라' 체험 부스에서 관광객이 박장대소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노년의 관광객이 '청송사과방망이'를 들고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안덕면 주민들이 '사과 떡 솜씨 경연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 |
![]() |
축제장을 찾은 초로의 할머니들이 익숙한 솜씨로 게이트볼 체험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이 청송읍 도심지에서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펼쳐 신명을 돋우고 있다.
![]() |
![]() |
우리나라 현대 문학사의 한 봉우리를 이룬 청송이 낳은 소설가 김주영 선생의 문학 세계를 담은 객주문학관에서 열린 '2025 객주문학관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캔버스에 청송의 가을을 담고 있다.
![]() |
![]() |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의 주제로 다음 달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풍성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를 담아 신명판을 펼친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