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I MY 뉴스] 10월 중국 A주 어땠나, 11월 대응 전략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중국 본토 A주의 10월 장세가 마무리됐어. 10월 흐름에서 나타난 핵심 포인트를 다시 한번 분석해주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A주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여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 10월 A주의 핵심 포인트 

10월 A주의 대표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역대 세 번째로 4000선을 돌파하는 이정표적 기록을 세웠다. 미중 정상회담을 통한 무역전쟁 리스크 완화 등으로 중국 내외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기술 성장주가 A주의 강세장을 주도하며 '기술 불마켓'이 연출됐다. AI, 반도체, 로봇, 신소재, 통신 등 신산업 관련 종목들이 강한 랠리를 보였으며, 글로벌 AI 투자 열풍 속 연계 상장사들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다. 

여기에 중국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를 확대하는 등으로 중국 자산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한 해외 투자금이 중국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유입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A주 상장사들의 뚜렷한 실적 개선세 또한 호재가 됐다. 3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상장사 80%는 매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이상의 상장사는 순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A주의 31개 1급 섹터 중 90% 이상이 전체적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며, 17개 산업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그 중 종합, 철강, 비철금속, 미디어, 비(非)은행 금융, 전자, 컴퓨터 등의 업종 순이익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 향후 전망 및 전략적 대응

현지 전문기관들은 현재 A주가 강세장의 중간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 향후 4000포인트를 넘어 더욱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10월의 강력한 랠리로 확대된 시장의 위험선호도와 함께 외국인 자금 유입, 기술주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지정학적 및 공급망 리스크가 일시적으로 완화된 만큼,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 모멘텀이 존재한다.

다만,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금리 정책 불확실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미중 무역협상 진전 여부 등 외부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될 수 있다. 중국 내 정책 지원이 지속될 경우, AI·배터리·전기차·통신 등 신산업 중심의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며, 상장사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경우 시장의 하방 압력은 더욱 제한될 전망이다. 

투자방향과 관련해 현지 전문기관들은 기술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3분기 실적이 우수한 상장사 중심의 종목을 선정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방어주 성격이 강한 소비재와 고배당주 등도 병행 투자할 것을 권고한다. 여기에 중국 당국의 지원 정책 수혜주, 핵심광물·희토류 관련주, 중소·중기 대출 수혜주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