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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중국 본토 A주의 10월 장세가 마무리됐어. 10월 흐름에서 나타난 핵심 포인트를 다시 한번 분석해주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A주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여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 10월 A주의 핵심 포인트
10월 A주의 대표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역대 세 번째로 4000선을 돌파하는 이정표적 기록을 세웠다. 미중 정상회담을 통한 무역전쟁 리스크 완화 등으로 중국 내외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기술 성장주가 A주의 강세장을 주도하며 '기술 불마켓'이 연출됐다. AI, 반도체, 로봇, 신소재, 통신 등 신산업 관련 종목들이 강한 랠리를 보였으며, 글로벌 AI 투자 열풍 속 연계 상장사들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다.
여기에 중국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를 확대하는 등으로 중국 자산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한 해외 투자금이 중국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유입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A주 상장사들의 뚜렷한 실적 개선세 또한 호재가 됐다. 3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상장사 80%는 매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이상의 상장사는 순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A주의 31개 1급 섹터 중 90% 이상이 전체적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며, 17개 산업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그 중 종합, 철강, 비철금속, 미디어, 비(非)은행 금융, 전자, 컴퓨터 등의 업종 순이익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 향후 전망 및 전략적 대응
현지 전문기관들은 현재 A주가 강세장의 중간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 향후 4000포인트를 넘어 더욱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10월의 강력한 랠리로 확대된 시장의 위험선호도와 함께 외국인 자금 유입, 기술주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지정학적 및 공급망 리스크가 일시적으로 완화된 만큼,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 모멘텀이 존재한다.
다만,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금리 정책 불확실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미중 무역협상 진전 여부 등 외부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될 수 있다. 중국 내 정책 지원이 지속될 경우, AI·배터리·전기차·통신 등 신산업 중심의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며, 상장사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경우 시장의 하방 압력은 더욱 제한될 전망이다.
투자방향과 관련해 현지 전문기관들은 기술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3분기 실적이 우수한 상장사 중심의 종목을 선정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방어주 성격이 강한 소비재와 고배당주 등도 병행 투자할 것을 권고한다. 여기에 중국 당국의 지원 정책 수혜주, 핵심광물·희토류 관련주, 중소·중기 대출 수혜주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