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가 모범 소방공무원과 하트세이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5년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중119안전센터 펌뷸런스 팀과 시민의 생명을 구한 조정국 소방위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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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소방서가 모범공무원‧하트세이버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사진=평택소방서] |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중119안전센터 펌뷸런스 팀은 신기선 소방위, 박상희 소방장, 함정재·이준철·최문석 소방사로 구성됐다.
특히 조정국 소방위는 비번일에 체육관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평택소방서를 대표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