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희생정신 숨은 유공자 발굴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전날 정례조회에서 지역 발전 공로자 11명에게 '군민 으뜸상'을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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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운데)가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에게 '군민 으뜸상'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5.11.04 |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본보기를 세우고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수상자는 ▲구영자(가야읍 가야어울림협동조합 사무장) ▲김선희(칠원읍) ▲김형철(칠원읍 모범운전자) ▲황명선(함안면 신교이장) ▲김홍식(군북면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전시원(법수면 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 법수면 회장) ▲강수현(대산면 신등이장) ▲이효성(칠서면 회문이장) ▲이종국(칠북면 성호이장) ▲박성하(산인면 체육회 이사) ▲정수분(여항면 여항산마을문화센터 사무장) 등 11명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 으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