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공감 위한 자원봉사 프로젝트
나눔 문화 확산과 봉사 활성화 기대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자원봉사에 힘써온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하며 세대 공감과 봉사문화 확산의 뜻을 이어갔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군수실에서 '세대를 잇는 따뜻한 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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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운데)가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청군]2025.11.04 |
이 사업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원봉사 기록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고령층 자원봉사자의 삶을 기록하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어르신들께 작지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