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맑고 남부 구름 많아…제주는 흐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수요일인 5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6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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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최저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앞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내륙과 산지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오는 8일까지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예보됐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5도 ▲철원 2도 ▲속초 7도 ▲청주 6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울산 9도 ▲창원 10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철원 17도 ▲속초 16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울산 19도 ▲창원 20도 ▲제주 22도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