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염원하며 지역 사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원인 핵융합 반응을 지상에서 구현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로, 탄소 배출 없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는 '꿈의 에너지'로 평가된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은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 등 에너지 연구 역량을 갖춘 데다 지진에 강한 기반암 지질을 확보한 최적의 후보지"라며 "전라남도의회도 도민과 힘을 모아 유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이현창·나광국 도의원을 지명하며 유치 열기를 이어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