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5일 충북본부에서 농가주부모임 충북연합회(회장 이상경)의 4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 지역사회 봉사 및 농촌 환경 정화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 영농 폐기물 수거, 김장김치 나눔, 어르신 목욕 봉사, 취약계층 온기 나눔 등이 확정됐다.
이상경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적인 봉사 정신 덕분에 농촌 공동체가 더욱 발전하고 온기로 가득한 한 해가 됐다"고 말했다.
이용선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