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관광객 모두 즐기는 축제 기대"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의회는 풍양면 한동리의 제5회 고흥유자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5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석해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주요 무대와 체험부스 설치 현황, 전시·판매장 배치, 안전시설 확보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행사장 내 주차장 확보 및 교통혼잡 대책 등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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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제5회 고흥유자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사진=고흥군의회] 2025.11.05 chadol999@newspim.com |
의원들은 축제 관계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관람객 동선, 혼잡 예상 구간,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류제동 의장은 "고흥유자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군의회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5회 고흥유자축제는 '사람향기! 유자천국!'을 슬로건으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유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국 각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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