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KMF2025] 맨인블록 "이젠 인공지능 주치의"...똑똑하고 안전한 건강상담 시대 개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맨인블록이 KMF 2025에서 AI 의료 혁신 소개
LLM의 부정확성 극복 위해 검색증강생성 기술 도입
92% 이상 정확도로 의료 신뢰 기반 구축 성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AI가 환자와 의사 사이의 '신뢰'를 만든다." 일산 킨텍스 KMF 2025 현장.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사이에서도 ㈜맨인블록(MENINBLOX)의 부스는 생성형 AI가 의료 현장에 가져올 혁신에 주목하며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기업은 LLM(초거대언어모델)이 가진 정보의 '환각 현상'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정확성과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은 2022년에 설립된 의료 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이다.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특히 'MediKoGPT'라는 자체 LLM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 기반 디지털 케어 환경(Digital Trust Care)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기술은 환자 문진, 비표준 의무기록(EMR) 인식, 외국인 환자 통역 등 의료 현장의 비효율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고양=뉴스핌] 최지환 기자 =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2025)에서 관람객들이 맨인블록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AI와 만난 가상융합, 모두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KMF2025'는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25.11.12 choipix16@newspim.com
[고양=뉴스핌] 최지환 기자 =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2025)에서 관람객들이 맨인블록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AI와 만난 가상융합, 모두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KMF2025'는 오는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25.11.12 choipix16@newspim.com

이번 KMF 2025에서 맨인블록이 공개한 핵심 솔루션은 'MediKoGPT 기반의 AI 의료 에이전트'다. 이 솔루션은 LLM의 한계로 지적되는 부정확성을 해소하기 위해 '검색증강생성(RAG)'과 '장기기억(LTM)'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 현장의 문진 데이터셋과 표준 진료 지침 학술 자료를 학습하여, 92% 이상의 정확도를 달성하며 답변의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미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과 소화기내과 분야 실증 사업을 진행하며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맨인블록의 박종형 대표는 "AI가 의료 분야에서 신뢰를 얻지 못하면, 그 어떤 메타버스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도 성공할 수 없다"며 "맨인블록은 LLM이 가진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 지식의 진정성을 담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KMF 2025의 주제처럼 가상융합이 모두의 일상이 되기 위해서는, 가장 민감한 분야인 건강과 생명에서부터 신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인블록의 솔루션은 KMF가 지향하는 가상융합 산업의 확장성과도 맞닿아 있다. △병원 간 EMR 자동 인식·요약 솔루션(인하대병원 공동개발), △외국인 환자용 AI 통역 서비스 'MedicaVox' (국제성모병원 공동개발), △의사 국가시험 실습 플랫폼 'Clinix' 등 AI 헬스케어의 전방위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는 AI 기술이 의료 교육, 해외 진출, 행정 효율화 등 다양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장을 찾은 한 투자 전문가는 "맨인블록은 헬스케어라는 고부가가치 시장에 특화된 LLM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LLM의 단점을 극복하고 정확도 90% 이상을 달성했다는 점은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핵심 역량"이라고 평가했다.

맨인블록은 CES 2025 참가, 베트남·인도네시아어 기반 솔루션 개발 착수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5년을 글로벌 진출 원년의 해로 삼아, LLM 기술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전주기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맨인블록은 AI 기술이 불확실성이 아닌, 신뢰와 안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명제를 의료 현장에서 증명하고 있다. KMF 2025에서 맨인블록은 미래 헬스케어 시장의 '디지털 트러스트(Digital Trust)'를 설계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