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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월가 민관 동원체제] ⑤동원령의 예비군들, 반도체·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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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공정·특수반도체 7곳
GFS·마콤·스카이워터 등
백신·제네릭 제조·유통 5곳
EBS·노바백스·웨스트파마

이 기사는 11월 11일 오후 3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월가 민관 동원체제] ④동원령의 예비군들, 전략광물>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반도체와 의약품 역시 미국 경제안보상 생산 내재화가 시급한 분야다. 반도체는 성숙 공정조차 대외 의존도가 높아 공급 차질 시 국방·산업 전반이 마비될 위험이 있고 의약품은 다수가 이미 장기 부족 사태여서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

반도체와 의약품은 전략광물보다 잠재 투자 대상군이 비교적 명확하다. 반도체과학법(CHIPS) 보조금 수령이나 보건복지부 조달 계약 체결 등 정부 연계 형태가 직접적이고도 이미 실현된 곳들이 다수 있다.

웨이퍼 분류 자동화 장비 [사진=블룸버그통신]

1.반도체

다음은 경제안보 가치를 지녔으면서도 자금 여력은 제한돼 정책 지원이나 전략적 투자의 가능성이 점쳐지는 반도체 기업들이다. 인공지능(AI) 연산 등과 같은 첨단 로직 반도체보다는 성숙 공정 혹은 특수 반도체 분야에 가까운 곳들이다. 모두 미국에 제조 및 공정 시설을 둔다.

◆글로벌파운드리스

글로벌파운드리스(GFS)는 자체 브랜드 없이 순수하게 위탁 생산만 하는 파운드리 업체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현재 중국 외에 성숙 공정 파운드리 역량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4곳뿐인데 이 중 미국은 GFS가 유일"이라고 했다.

GFS는 미국 국방부가 부여하는 신뢰파운드리 인증의 최고 등급인 1A를 보유 중이다. 자동차와 국방용 반도체를 공급한다. 작년 11월 CHIPS을 통해 15억달러를 확보했다.

◆마콤테크놀로지

마콤테크놀로지(MACOM)는 국방용 화학물(실리콘만이 아닌 2가지 이상의 원소 결합) 반도체 제조 업체다. MACOM이 쓰는 GaN(갈륨나이트라이드)은 갈륨과 질소를, GaAs(갈륨아세나이드)는 갈륨과 비소를 결합한다. 실리콘보다 제조가 어렵고 비싸지만 고주파·고출력·극한 환경에서 압도적 성능을 낸다.

마콤은 관련 기술을 통해 레이더·미사일 방어용 시스템 칩을 만든다. 마콤 역시 올해 1월 CHIPS를 통해 7000만달러를 확보했고 국방부의 1A등급을 보유 중이다.

◆스카이워터테크놀로지

스카이워터테크놀로지(SKYT)는 항공우주·양자컴퓨팅용 특수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회사다. 범용품의 양산 체제를 갖춘 GFS와 다르게 소량 맞춤형 특수 파운드리다. 스카이워터 역시 CHIPS 자금을 확보했고 국방부 1A 등급을 보유 중이다.

◆울프스피드

울프스피드(WOLF)는 전기차·재생에너지용 화합물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다. 실리콘과 카본을 결합한 SiC다. 일반 실리콘 칩과 달리 고전압·고온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낸다. 작년 10월 7억5000만달러의 CHIPS 지원금을 받았다. 울프스피드는 올해 6월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가 9월 이를 종료하고 영업을 재개했다.

◆암코테크놀로지

암코테크놀로지(AMKR)은 미국 최대 패키징 업체로 애플과 엔비디아를 주요 고객으로 둔다. 미국 패키징 공정 내재화의 핵심 격이다. 작년 12월 4억700만달러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코히런트

코히런트(COHR)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반도체(소재: InP)와 전기차용 파워반도체(SiC) 등 2개의 독립된 반도체 사업부를 운영하는 회사다. 광통신과 전력전자라는 두 분야에서 각각 전문성을 보유했다.

InP는 광트랜시버 모듈 안에 들어가는 레이저 칩과 포토다이오드 칩을 만드는 소재다. 데이터를 광신호로 바꾸는(레이저) 부품과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는(포토다이오드) 부품의 핵심 재료다. 코히런트 역시 CHIPS 지원금을 받았고 추가 지원에 대한 예비 합의까지 확보한 상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MCHP)는 세계 상위권 MCU(마이크로컨트롤러) 제조업체다. MCU는 CPU·메모리·입출력 회로를 한 칩에 몰아넣은 단일 연산장치다. 범용 프로세서와 달리 특정 제어 작업만 반복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쓰임새는 자동차 엔진제어, 에어백 작동, 산업용 로봇 동작 같은 '임베디드(내재형) 시스템'이다. 복잡한 연산 능력보다는 실시간 제어와 안전성이 핵심이어서 성숙 공정으로 만든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공급 부족 사태를 겪은 핵심 부품이다. 회사 역시 CHIPS 지원금을 1억600만달러를 받았다.

2. 의약품

다음은 잠재적인 전략투자 대상으로 거론되는 의약품 업체들이다. 전염병·생물학적 위험 대응 백신 개발과 필수 의약품의 미국 생산·유통을 담당한다.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EBS)는 생물학적 위험에 대응하는 백신·치료제를 만드는 업체다. 올해 9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생물의학 첨단연구개발청(BARDA)로부터 탄저균 백신 공급 계약(3000만달러)을 맺었고 올해 1월에는 에볼라 치료제 개발 계약 1670만달러를 받았다.

◆노바백스

노바백스(NVAX)는 단백질 기반(바이러스 외피를 구성하는 단백질) 백신 기술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다. 노바백스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BARDA·국방부·국립보건원(NIH)의 백신 개발 지원을 받았다.

노바백스의 전략적 가치는 백신 플랫폼(기존 기술 틀에 새 항원만 끼워넣어 즉시 생산할 수 있는 구조)의 다변화에 있다. 노바백스의 단백질 기반 플랫폼은 mRNA(모더나·화이자)과 같은 기존 플랫폼 의존에 따른 위험을 분산하는 역할을 한다.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시스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시스는(WST)은 주사제 용기·전달 기구·장치 부문의 세계 최상위권 업체다. 연간 430억개의 기구·장치를 공급한다. 미국에서 유전자·바이러스 치료제 용기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등 생물학적 제재 공급망의 핵심 업체로 불린다.

◆암닐파마슈티컬스

암닐파마슈티컬스(AMRX)는 제네릭 의약품 제조·유통업체다. 미국에서 280여개 의약품을 유통 중이고 미국 내 생산 기반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다만 미국 시설 확대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완제의약품 제조 역량이나 API(원료의약품) 조달 등 해외 의존도는 높은 편이다.

◆비아트리스

비아트리스(VTRS) 역시 제네릭 의약품 제조·유통 업체다. 의약품 취급 종류는 397여개(미국 한정)로 암닐보다 많다. 하지만 최근 비아트리스는 미국 생산 기반을 축소 중이다. 비아트리스 역시 완제의약품 제조 역량이나 API 조달의 해외 의존도가 큰 편이다.

▶⑥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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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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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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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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