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부산 분양시장에서 힐스테이트 가야가 완성형 단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들어서며,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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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힐스테이트 가야 조감도] |
힐스테이트 가야가 들어서는 위치는 부산에서 희소성을 갖춘 평지에 자리한 단지로, 보행이나 차량 이동 시 편의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겨울철 눈이나 빙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낮아 노약자나 어린 자녀를 둔 가구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평지 특성상 단지 내 조경·커뮤니티 시설의 배치나 조성도 수월하며, 동간 간섭이 적고 일조 및 조망권의 편차가 최소화되어 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교통 여건 역시 단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역(1·2호선 환승역)까지 약 5분, 사상역(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까지 약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인근 부전역을 통해 중앙선(KTX-이음), 동해선 등 수도권 및 강원권까지의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KTX 경부선(부전역~청량리역) 정차 추진, 부산형 급행철도(BuTX) 개발 계획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확충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도 크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1단지에는 고급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과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으며, 내부는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2개소, 주방 팬트리, 현관 양방향 신발장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1단지 지하층에는 세대 창고가 별도로 마련되며, 현대건설이 제안하는 유상 옵션 '컬렉션'을 비롯해 유럽산 대형 포세린 타일, 시트 판넬 등 여러 맞춤형 유상 옵션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1단지에는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H 위드펫, GX룸, 탁구장, 스튜디오, 남녀 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있으며, 2단지에는 피트니스와 관리사무소가 마련된다. 또한, 쾌적함을 더하는 다양한 조경도 각 단지에 도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 가구에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 소음 저감 기술(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충격 소음을 줄여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스마트 플랫폼인 '마이 힐스(My HLLS)'도 도입된다. 마이 힐스는 입주 전 사전 예약부터 입주 후 A/S 신청, IoT 가전 제어, 관리비 조회, 공지 확인 등 주거 전 과정을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전자투표, 단지 내 중고거래, 커뮤니티 모임 등 입주민 간 소통 기능도 갖춰 쾌적하고 편리한 공동체 생활을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가야'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