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통학구역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이금선 위원장은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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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 [사진=대전시의회] 2025.11.12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이 위원장은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양우내안애 아파트 주민들 초등학교 통학구역 변경 민원을 언급하며 통학로 현장 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원신흥초는 8차선 버스중앙차로를 횡단하는 위험이 있다"며 "통학구역 변경에 대한 교육청의 면밀한 검토와 함께 통학로 현장 점검 시 교육장 동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위원장은 최근 신규 공동주택 입주 시 초등학교 통학구역 관련 민원이 빈번함을 지적하며 통학로 안전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통학구역 설정이 필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금선 위원장은 교육청 관계공무원에게 오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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