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대상 호루라기·옐로카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BNK 부산은행과 14일 오전 교육청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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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오른쪽 두 번째)이 1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에서 방성빈 부산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으로부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11.14 |
부산은행이 전달한 안전사고 예방물품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와 학생 등·하교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옐로카드' 등 2종이다.
BNK 부산은행은 2018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약 2억원 상당의 안전물품을 부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