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00세대 전달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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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남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사진=산청군]2025.11.19 |
이번 행사는 겨울철 물가 상승으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2001년부터 매년 김장 행사를 추진하며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해왔다. 올해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등 3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겨울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