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기관 참여, 아동 권리 존중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주간을 맞아 24일 삼천포종합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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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열린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 캠페인[사진=사천시]2025.11.24 |
사천시와 사천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8개 기관·단체 70여 명이 참여해 아동 안전과 건강한 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 인식 제고를 목표로 했다.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25일) 동안 사천시는 다중이용시설 홍보, 인형극·마술공연, 그림 전시, 공식 SNS와 현수막, 버스정류장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수"라며 "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체계적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