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청소년 위한 힐링 무대 마련
다양한 장르와 개성 가진 출연진 기대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청소년 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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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빅콘서트 포스터. [사진=제천문화재단] 2025.11.25 choys2299@newspim.com |
올해 라인업에는 청소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채연, 러브란, 한야, 마네퀸, 젠틀프릭스가 참여한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출연진의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이 마음껏 즐기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