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문화원은 다음달 5일 '2025 원주문화원 문화인의 밤'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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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문화원 [사진=원주시청] 2024.10.08 icurchance@newspim.com |
개회식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주시장, 원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원주문화원장이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한다. 문화학교 작품전시회 테이프 커팅식과 수료식, 수강생 발표회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공연 발표에는 라인댄스, 사물놀이, 하모니카, 민요, 가야금, 우쿨렐레, 무용, 심신체조 등 8개 팀이 참여한다.
작품 전시는 총 190점 규모로 1차 전시에서는 여행스케치, 서양화, 사진, 수채화, 민화, 예쁜손글씨 2차 전시에서는 섬유아트, 동국진체, 한글서예, 문인화, 서예야간 작품이 관람객을 만난다.
원주문화원 관계자는 "지역문화 발전의 주역인 시민들과 함께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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