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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새 랜드마크 온다... 직주락(職住樂) 가치 담은 '마곡 더그리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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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CJ제일제당 공장부지, 직주락(職住樂)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재탄생
산업부지 일부 공동주택부지로 변경 추진… 27일부터 세부개발계획 열람 가능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 CJ부지(옛 CJ제일제당 공장)가 '마곡 더그리드'로 재탄생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건설의 신규 복합개발사업 브랜드 '더그리드(THE GRID)'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사업지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마곡 더그리드 투시도]

'더그리드'는 도시 곳곳에 흩어진 기능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사람과 공간, 일상과 일터가 하나가 되는 미래형 복합도시를 구현하는 개발 브랜드다. 단순히 상업·업무·문화시설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각 기능이 유기적으로 확장되고 상호작용하는 통합 플랫폼을 지향한다.

11월 27일에는 가양동 CJ공장 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 계획 변경안 열람 공고를 내고 '마곡 더그리드'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열람 공고는 향후 개발 방향을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접수하는 공식 절차다.

변경안에 따르면, '마곡 더그리드' 산업부지 일부가 공동 주택 부지로 변경 추진된다. 기존 상업·업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직주락(職住樂)이 어우러진 미래 첨단 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식산업센터는 스타트업부터 기업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규모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소호, 벤처, 공유형, 콘텐츠 산업, 차량 접근이 가능한 물류형까지 다양한 분야를 수용할 예정이다.

업무 시설은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위해 열린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사옥 용도로 활용을 원하는 기업이나 다양한 규모의 사무 공간을 원하는 기업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아트리움, 리프레시 존, 전용 옥상 정원 등을 구성해 일과 휴식,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동 주택은 지하 2층~지상 19층, 983세대 규모로 추진 중이며, 주거 시설은 열린 공개 공간, 가로공원, 커뮤니티 가든 등을 통해 쾌적하고 보행 친화적인 환경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추후 건축 허가 시 변동될 수 있음)도 들어설 계획이다.

판매·근린생활시설은 상업 환경 특화를 통해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며, 해당 시설 지하 1층은 9호선 양천항교역과 지하 통로(계획)로 연결돼 접근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신세계프라퍼티가 개발한 새로운 복합공간 '스타필드 빌리지'도 입점을 예고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 '마곡 더그리드'는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연구개발(R&D) 중심의 마곡지구와도 생활권이 연결돼 상호보완 관계를 형성하고, 서남권 전반의 도시 활력 향상이 기대된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마곡 일대에 여러 업무 시설이 공급되고 있지만, '마곡 더그리드'는 업무뿐만 아니라 주거·상업·문화 기능까지 갖춘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점이 차별화된다"라며, "이러한 복합 단지는 상권 활성화와 주거 수요, 기업 유입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가치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변경안은 최근 주택 공급 확대 및 준공업지역 활성화 정책을 모두 반영한 계획이다"라며, "마곡 더그리드는 입지도 뛰어나기 때문에 업무, 판매시설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공급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 서울 강서구 가양동 일원에 위치한 '마곡 더그리드'는 도심으로 직결되는 광역 교통 여건이 양호해 직주 근접을 누릴 수 있다. 9호선 양천향교역 이용 시 여의도(YBD)까지 약 15분, 김포공항까지는 약 15분 이내로 접근 가능하며, 인근 5호선 발산역 이용 시 중심 업무지구(CBD)를 3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을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역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간선도로로 단시간에 접근 가능하며, 전면에 위치한 양천로를 통해 양화교, 개화사거리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인프라도 다양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성재중, 동양고가 위치하며, 한강과 서울식물원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반경 2km 내에는 강서구청, 서울강서경찰서,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행정 및 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과 같은 교통망 확충 사업은 물론,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가양 택지개발지구, 강서 미라클 메디특구 개발 등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사업이 계획돼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는 평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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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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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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