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 인권센터 김은정 연구원이 대학 내 폭력예방교육 활성화와 폭력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일 평택대에 따르면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성평등가족부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김은정 연구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은정 연구원은 앞서 폭력예방교육 체계 고도화와 학군단, 생활관, 유학생 대상 교육을 적극 추진했다. 또 학생 참여형 캠페인 운영을 통해 평택대 내 인권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김 연구원은 "이번 상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직원 대상 성인지 및 인권교육 확대,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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