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개막식 참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은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대학·기업·산업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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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12.01 |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라이즈센터, 도내 19개 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과 전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AI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속에서 로봇, 우주항공, 스마트조선 등 경남의 핵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그러면서 "경상남도의회도 지역대학의 연구역량 강화, 창의적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교류 기반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 준비에 참여한 박완수 도지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영감을 얻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도의회, 도청, 교육부, 산학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대학생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일간 이어지며, 약 1만 명이 찾는 대규모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G-NEX(Global Network & Next Generation Festival)'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페스타는 산업별 컨퍼런스, 전시,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대학의 연구성과와 산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촉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추진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