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동백2동·수지구 등 주민자치위원회 적극 참여
'2025 용인 온(溫)나눔 페스티벌' 350명 봉사자 참여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
|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용인시] |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포근한 포곡읍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주민자치위원 15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함께 김치를 담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 |
|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용인시] |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김장김치 130박스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황영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용인시] |
수지구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이웃사랑 김장나눔'을 진행해 배추 수확부터 양념 준비까지 직접 참여한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김장을 받은 한 홀로 어르신은 직접 만든 김치를 나눠줘 따뜻함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용인특례시에서는 '2025 용인 온(溫)나눔 김장 페스티벌' 등 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에 3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80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김장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