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직접 참여해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강조하는 연말 청렴메시지를 녹음했다. 이 메시지는 오는 17일 시청 내부 방송망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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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수 삼척시장이 연말 청렴메세지를 녹음하고 있다.[사진=삼척시] 2025.12.03 onemoregive@newspim.com |
3일 삼척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번 메시지를 '2025년 청렴 삼척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과 접대 등 부당한 혜택 수수를 금지하고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올해 시기별로 청렴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5월 봄행락철, 7월 하계휴가철, 9월 추석맞이에 각각 메시지를 송출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감사팀 김진숙 팀장은 "기관장이 직접 강조한 이번 청렴메시지가 직원들에게 경각심과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렴행정이 조직문화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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